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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터뷰] HerbIsland 임 옥 대표, "허브로 행복해져서 가셨으면..."

관리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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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제가 여기서 행복한 것처럼... 허브로 행복해지고 가시면 좋겠다."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난 임옥 대표는 웃음 많은 소녀 같은 모습의 초긍정 마인드를 갖고 세상을 보는 사람이었다.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포천 신북면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이색적인 분위기와 세계최초의 허브식물박물관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는 열심히 인생을 달려가던 중 36세 젊은 나이에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 자녀를 두고 "지금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소견을 듣고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남겨질 아이들에 대한 걱정 끝에 포천 신북면의 땅 3,000평을 사서 들어오게 됐다고 들려줬다. 


임옥 대표는 언제 유명을 달리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무덤 주변에 예쁜 꽃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꽃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 많은 식물 중 허브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임옥 대표는 죽음을 준비하러 들어간 포천에서 1년쯤 되었을 때 IMF를 맞게 되었고 생계까지 힘들어지면서 허브를 고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옥 대표는 죽음이 며칠 남지 않았기에 자신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줘야 할까 생각하다 '성취감'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일을 했을 때 99%까지는 노동이다. 그런데 1%가 채워질 때 그것이 성취감으로 오면 그것이 에너지로 바뀐다."라고 말하며, "일에 대한 맛을 알게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옥 대표는 허브아일랜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이곳에서 행복한 것처럼 저 만큼만 허브를 보고 그만큼 느끼고 가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고 바램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쁘게 해주고 싶어 예쁘게 꾸미고 가꾸는 것을 하루도 쉬지 않고 하고 있으니 여기 오셔서 행복해져서 가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허브는 천연향으로 치유의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인기도 많다.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초의 허브 박물관에서 세계 3,000여종의 허브 중 국내 수입되는 100여가지의 허브를 볼 수 있다.


출처: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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